연정 임윤수 선생

임윤수 선생 사진

燕亭 임윤수 선생께서는...

1917년 9월 25일 경북영천에서 출생하여, 평생을 국악 운동가로 사시다가 2004년 8월 11일 서울 자택에서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신 후, 지금은 8백년 도읍지를 보듬어 흐르는 금강 변 양지바른 언덕을 빌어 영면하고 계신다.

90평생을 오로지 예악사상만을 고집하신 연정(燕亭) 임윤수 선생은 일찍이 경주 율객 최윤 선생에게서 한학(樂記. 禮記,등)을 수학 하셨고, 신은휴 선생으로부터 거문고를 직접 사사 받으면서 나라음악과의 깊은 인연을 맺으셨다.

이를 계기로 나라음악 사랑운동의 선봉에 서신 선생께서는 가족을 돌보는 일마저 포기한 채 서양음악에 그 설자리 마저 내어주고, 하나 둘씩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는 나라음악(국악)의 소중한 자료들을 수집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셨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시며 일생동안 수집한 국악 관련자료 3천 여점 (졸장만록 등)을 대전시에 기증하여, 지방정부에서는 전국 최초 (1981년)로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을 설립하게 하심으로써 우리나라 국악발전의 초석을 다지셨다.

전통음악의 올바른 계승으로 민족혼을 일깨우겠다는 연정 선생의 행각을 우리는 국악을 유달리 사랑하는 기인쯤으로 여겼다. 하지만 21세기에서 되돌아 본 선생의 발자취는 「문화의 세기」를 예견하신 선각자의 삶, 바로 그것이었다.

  대표전화 / 공연문의 : 042. 270. 8500 / 오시는 길
logo (35204) 대전 서구 둔산대로 181(만년동)
국악원 | TEL : 042-270-8500 | FAX : 042-270-8519 / 연주단 | TEL : 042-270-8583 | FAX : 042-270-8579
Copyright (c) Daejeon Municipal Yeonjeong Korean Traditional Music Center. ALL RIGHT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